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역대 김만덕상 수상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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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회 양화순 2024.02.13작성자 :관리자
양화순 제20회 김만덕상 수상자(1999.9.11 수상) • 재활용 수집 및 알뜰 마당 운영 수익금 기탁 - 심장병 어린이 돕기 5회 500천 원, 소년소녀가장 장학금 전달 21회 3,050천원, 불우 노인 방문 위로 80회 3,000천원, 일도2동 환경미화원에게 의류 전달 20회 5,000천원, 노인 가정에 가스레인지 설치 6,000천원 • 불우 노인에게 수의 전달 6회 2,500천원, 김장담아드리기 18회 1,800천원, 노인 경로 관광 6회 450명 8,000천원, 독거노인 생신상 차려드리기, 신부전증 노인 의료비 지원 500천원, 관내 독거노인들과 자매결연을 하여 생필품 전달 30회 5,000원 • ‘92년부터 매주 화요일을 ’쓰레기 분리수거 및 수집의 날‘로 지정하여 분리수거 홍보물 8회 24,000매 유인 홍보 (286명 16,588명 참여) - ‘93년 ’94년 환경처 장관 표창과 내무부 장관 표창 수상, ‘97년 한라일보 주최 한라환경 대상 수상 • 폐식용유를 이용한 천연비누 300회 300,000장 제작 보급 ‘97년 5월 MBC 환경캠페인 모델로 선정, 자랑스러운 신한국인상 수상 • ‘88년 1월 새마을유아원 원장 취임 ’98년 퇴임까지 어려운 원생 2명 보육료 납부, 연 2회 중고등학생에게 장학금 지원 1999.9.9. 제주일보 제20회 만덕봉사상 수상자 양화순 씨 인터뷰 “장애인 위해 요즘은 수화 배워요” “봉사자의 길 인도하며 여생을 이웃 도우며 살 터” “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욱 헌신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어려운 사람을 돕는데 헌신하겠습니다.” 지난 7일 제20회 만덕봉사상 수상자로 선정된 양화순 제주시 일도2동 새마을부녀회장(62)의 소감. 양 씨는 “너무 큰 상을 받은 것 같아 부담이 된다”면서 “후배들을 봉사자의 길로 인도하고 여생을 이웃에게 봉사하며 살라는 뜻으로 알겠다”며 수상 의미를 강조했다. 양 씨는 20여 년 전부터 일도2동 새마을부녀회 일을 맡으면서 관내 소년소녀가장, 홀로 사는 노인들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했을 뿐만 아니라 쓰레기 분리수거 및 재활용품 수집 운동으로 환경 운동에 앞장서 왔다. 양 씨는 재활용품 수집과 천연비누 제작‧판매, 알뜰 마당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심장병 어린이를 도왔고 소년소녀가장에게 장학금을 주며 향학열을 북돋워 주었다. 또 홀로 사는 노인들과 자매결연해 생활용품을 공급해 주는 한편 매주 1회 방문, 1일 며느리 역할을 하며 어른 모시기의 모범을 보여왔다. 양 씨는 이런 공로로 대통령 포장, 내무부 장관 및 제주시장 표창, 새마을 여인상, 자랑스런 신한국인상 등을 받기도 했다. 양 씨는 “지금껏 도움을 준 이웃들이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지만, 아직도 어려운 사람이 너무 많다”면서 “장애인 곁에 한 걸음 더 다가가기 위해 요즘 수화를 배우고 있다”며 환하게 웃었다. 제주 상고를 졸업했고, 가족은 부군 윤영병 씨(69)와 1남 4녀.

20회 양화순

2024.02.13작성자 :관리자

양화순
제20회 김만덕상 수상자(1999.9.11 수상)

• 재활용 수집 및 알뜰 마당 운영 수익금 기탁
- 심장병 어린이 돕기 5회 500천 원, 소년소녀가장 장학금 전달 21회 3,050천원, 불우 노인 방문 위로 80회 3,000천원, 일도2동 환경미화원에게 의류 전달 20회 5,000천원,
노인 가정에 가스레인지 설치 6,000천원
• 불우 노인에게 수의 전달 6회 2,500천원, 김장담아드리기 18회 1,800천원, 노인 경로 관광 6회 450명 8,000천원, 독거노인 생신상 차려드리기, 신부전증 노인 의료비 지원 500천원, 관내 독거노인들과 자매결연을 하여 생필품 전달 30회 5,000원
• ‘92년부터 매주 화요일을 ’쓰레기 분리수거 및 수집의 날‘로 지정하여 분리수거 홍보물 8회 24,000매 유인 홍보 (286명 16,588명 참여)
- ‘93년 ’94년 환경처 장관 표창과 내무부 장관 표창 수상, ‘97년 한라일보 주최 한라환경 대상 수상
• 폐식용유를 이용한 천연비누 300회 300,000장 제작 보급 ‘97년 5월 MBC 환경캠페인 모델로 선정, 자랑스러운 신한국인상 수상
• ‘88년 1월 새마을유아원 원장 취임 ’98년 퇴임까지 어려운 원생 2명 보육료 납부, 연 2회 중고등학생에게 장학금 지원

1999.9.9. 제주일보 제20회 만덕봉사상 수상자 양화순 씨 인터뷰
“장애인 위해 요즘은 수화 배워요”
“봉사자의 길 인도하며 여생을 이웃 도우며 살 터”

“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욱 헌신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어려운 사람을 돕는데 헌신하겠습니다.”
지난 7일 제20회 만덕봉사상 수상자로 선정된 양화순 제주시 일도2동 새마을부녀회장(62)의 소감.
양 씨는 “너무 큰 상을 받은 것 같아 부담이 된다”면서 “후배들을 봉사자의 길로 인도하고 여생을 이웃에게 봉사하며 살라는 뜻으로 알겠다”며 수상 의미를 강조했다.
양 씨는 20여 년 전부터 일도2동 새마을부녀회 일을 맡으면서 관내 소년소녀가장, 홀로 사는 노인들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했을 뿐만 아니라 쓰레기 분리수거 및 재활용품 수집 운동으로 환경 운동에 앞장서 왔다.
양 씨는 재활용품 수집과 천연비누 제작‧판매, 알뜰 마당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심장병 어린이를 도왔고 소년소녀가장에게 장학금을 주며 향학열을 북돋워 주었다.
또 홀로 사는 노인들과 자매결연해 생활용품을 공급해 주는 한편 매주 1회 방문, 1일 며느리 역할을 하며 어른 모시기의 모범을 보여왔다. 양 씨는 이런 공로로 대통령 포장, 내무부 장관 및 제주시장 표창, 새마을 여인상, 자랑스런 신한국인상 등을 받기도 했다.
양 씨는 “지금껏 도움을 준 이웃들이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지만, 아직도 어려운 사람이 너무 많다”면서 “장애인 곁에 한 걸음 더 다가가기 위해 요즘 수화를 배우고 있다”며 환하게 웃었다. 제주 상고를 졸업했고, 가족은 부군 윤영병 씨(69)와 1남 4녀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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